요시야 왕의 주도로 강력한 종교 개혁과 성전 수리를 진행하며 일시적인 영적 부흥기를 맞이했으나, 요시야가 므깃도에서 애굽 군대에 패해 전사하며 급격한 혼란에 빠졌다. 이후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이 근동의 패권을 장악함에 따라, 유다는 애굽의 영향권에서 바벨론의 속국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결국 나보폴라사르 말기인 BC 605년, 바벨론의 침공으로 다니엘을 비롯한 이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제1차 바벨론 유수가 발생하며 멸망의 전조가 시작되었다.
나보폴라살 (Nabopolassar)
BC 626-BC 605주요 내용
- 쇠퇴한 앗수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바벨론을 독립시키며 신바벨론 제국을 건설함
- 갈대아 부족 출신으로서 바벨론의 패권을 장악하고 찬란한 갈대아 왕조를 세운 초대 창시자임
- 동방의 메대 왕국과 군사 연합을 결성하여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를 함락하고 완전히 파괴함
- 고대 근동의 강자였던 앗수르 제국을 역사의 뒤안길로 밀어내며 사실상 제국을 멸망시킨 주역임
-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전을 파괴한 바벨론의 전성기 군주 느부갓네살 2세의 친아버지임
- 아들 느부갓네살을 앞세워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 군대를 대파하고 근동의 패권을 장악함
- 갈그미스 승리 후 남유다를 침략하여 다니엘 등을 포로로 잡아가는 바벨론 유수의 기틀을 마련함
관련 이미지
이 작은 테라코타 원통은 나보폴라사르 왕이 바빌론 성벽을 보수하는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출토지는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론이며, 제작 시기는 기원전 625~605년경의 신바빌로니아 시대이다. 영국 박물관(런던)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ylinder_of_Nabopolassar_from_Babylon,_Mesopotamia..JPG